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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FTC 위원장 "의회,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 트럼프에 보낼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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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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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의회가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고 CFTC 위원장이 밝혔다.
  • 이 법안은 가상자산의 규제 권한을 SEC와 CFTC로 명확히 구분하며, 산업 내 규제 불확실성 해소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 여부와 이에 따른 행정부의 규제 기조 변화가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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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는 발언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에 따르면 마이클 셀리그(Michael Selig)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은 의회가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을 대통령에게 보내기 위한 절차를 완료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셀리그 위원장은 이날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했으며, 가상자산 규제 체계 정비가 주요 정책 과제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시장 구조 법안이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핵심 입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해당 법안은 가상자산을 둘러싼 규제 권한을 증권거래위원회(SEC)와 CFTC로 명확히 구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가상자산의 성격에 따라 증권과 상품으로 분류하고, 이에 맞는 감독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장에서는 법안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될 경우 서명 여부와 향후 행정부의 규제 기조가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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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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