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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마켓, '해킹 피해' 인정…"외부 인증업체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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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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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리마켓은 최근 일부 사용자가 해킹 피해를 입었으며, 원인으로는 제3자 인증 제공업체의 취약점이 지목됐다고 밝혔다.
  • 피해 규모와 핵심 인증업체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이번 해킹은 지난 2024년 9월 폴리마켓 보안 사고와 유사해 보안 리스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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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글로벌 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의 일부 사용자가 최근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마켓은 공식 디스코드 계정을 통해 "최근 일부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친 보안 문제를 발견한 후 해결했다"며 "(해당 문제는) 제3자 인증 제공업체의 취약점으로 발생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더블록은 "(폴리마켓은) 보안 문제의 핵심인 제3자 인증 제공업체가 어느 곳인지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해킹은 월렛 인프라 제공업체 매직랩스(Magic Labs)를 통해 폴리마켓에 가입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더블록은 "이번 해킹 사건은 지난 2024년 9월 폴리마켓에서 발생한 보안 사고와 유사하다"며 "당시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한 여러 사용자가 지갑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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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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