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지며, 이달 누적 순유출액이 8억 43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도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발생해 이달 누적 순유출액이 5억 6400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 블랙록과 그레이스케일 등 주요 ETF 상품에서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간 가운데, 이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은 각각 8만 7000달러대와 29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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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나란히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소소밸류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전날(24일) 1억 7530만달러(약 2500억원) 규모의 자금이순유출됐다.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선 이달 들어서만 8억 4300만달러(약 1조 2200억원)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구체적으로 블랙록 IBIT에서만 전날(24일) 914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피델리티 FBTC(-1720만달러), 비트와이즈BITB(-1330만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99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순유입을 기록한 ETF는 없었다.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도 상황은 비슷하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전날(24일) 5270만달러(약 760억원) 규모의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다.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이달 누적 순유출액은 5억 6400만달러(약 8200억원)로 집계됐다.
이날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만 3380만달러가 빠져나가 자금 순유출을 주도했다. 블랙록 ETHA에서도 223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은 이날 코인마켓캡에서 각각 8만 7000달러대, 29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