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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알트코인 옵션 전략 확대…변동성 관리·수익 보완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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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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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S 디지털은 기관투자자들이 알트코인 옵션 거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 기관 투자자는 가격 변동성 대응과 추가 수익 확보를 위해 비트코인 옵션 전략을 알트코인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 STS 디지털은 옵션이 디지털자산 익스포저 관리의 선호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옵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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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BTC) 옵션 시장에서 활용해 온 전략을 알트코인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전문 트레이딩 기업 STS 디지털은 "기관투자자들이 알트코인 옵션 거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 변동성에 대응하면서 추가 수익을 확보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STS 디지털의 막심 세일러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고객에는 토큰 프로젝트와 재단, 대규모 보유 투자자, 유동성 이벤트를 앞둔 자산운용사들이 포함돼 있다"면서 "최근에는 비트코인에서 주로 사용되던 옵션 전략을 알트코인 영역에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프로젝트 창업자, 재단, 벤처캐피털, 대형 보유자 등도 옵션을 활용해 가격 변동 위험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STS 디지털은 향후에도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을 중심으로 옵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일러 CEO는 "기관 채택이 가속화되면서 옵션은 디지털자산 익스포저를 관리하는 선호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조정 국면과 낮은 변동성 구간은 다음 시장 촉매를 앞둔 진입 기회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옵션은 특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자산을 사고팔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파생상품이다. 콜옵션은 상승에 베팅하는 수단이며, 풋옵션은 가격 하락에 대비하는 헤지 수단으로 활용된다. 옵션 매도자는 프리미엄을 수취하는 대신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을 부담한다.

#옵션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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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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