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거래소 보유량 8년래 최저…공급 축소 속 내년 상승 기대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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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의 거래소 보유량이 최근 8년 사이 최저치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 거래소 내 공급 축소 현상은 보유자들의 매도 압력 약화와 장기 보유 성향 강화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기대와 유동성 축소가 맞물리며, 내년에는 구조적 상승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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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알피(XRP)의 거래소 보유 물량이 최근 8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공급 축소에 따른 중장기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 집계 결과, 거래소 내 엑스알피 잔액은 지난 10월 8일 약 37억6000만개에서 12월 말 기준 약 16억개로 급감했다.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매체는 거래소 보유량 감소가 보유자들의 매도 압력이 약화되고 장기 보유 성향이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거래소 내 물량이 줄어들면 유통 가능한 공급이 감소해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시장에서는 1.78달러 부근이 엑스알피의 핵심 지지선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구간은 과거 매수세가 유입됐던 가격대로, 추가 하락 시 방어선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매체는 엑스알피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기대와 함께 유동성 축소 흐름이 맞물리면서, 내년에는 구조적인 상승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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