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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버티파이낸셜, 글로벌 MMA 그룹과 블록체인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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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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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글로벌 MMA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격투 스포츠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 양사는 MMA 전용 유틸리티 토큰 설계 및 발행, 스테이블코인 USD1의 결제 및 리워드 시스템 통합, 온체인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구축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 이번 협력을 통해 전통 스포츠 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 가능성을 모색하며 디지털 자산 활용 사례를 확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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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가의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글로벌 종합격투기 커뮤니티 MMA 그룹과 블록체인 기반 협력에 나선다.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MMA 그룹(Mixed Martial Arts Group Limited, MMA.INC)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격투 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MMA 글로벌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디지털 자산과 팬 참여 모델을 결합한 새로운 사업 구조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통 스포츠 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설명이다.

주요 협력 내용에는 MMA 전용 유틸리티 토큰의 설계 및 발행,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의 스테이블코인 USD1을 결제 및 리워드 시스템에 통합하는 방안, 온체인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구축이 포함된다. 해당 구조를 통해 팬 참여 확대와 투명한 운영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이번 파트너십이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블록체인 활용 사례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MA 그룹 역시 글로벌 팬 기반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 생태계와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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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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