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ingbitbloomingbit

PiCK 뉴스

비트마인, 이더리움 3.3만개 추매…1억弗 규모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공유하기
  • 비트마인이 1억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3만 2938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전했다.
  • 현재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이더리움 총 공급량의 3.36%를 차지하며, 120억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 비트마인은 최근 암호화폐 가격 하락 배경으로 절세 목적의 매도를 꼽았으며, 이에 맞춰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STAT AI 유의사항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세계 최대 이더리움(ETH) 비축기업 비트마인(BitMine)이 1억달러(약 1500억원) 규모의 이더리움을 추가 매수했다.

3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전날(30일) 이더리움 3만 2938개를 사들였다. 현재 가치로 9760만달러 규모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현재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보유액은 120억달러 규모"라며 "이번 대규모 매수는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 이뤄졌다"고 전했다.

또 비트마인은 이더리움 약 11만 9000개를 추가로 스테이킹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마인은 이달 들어 보유 중인 이더리움의 스테이킹을 본격화했다.

스트래티직이더리움리저브에 따르면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이날 기준 407만개로 집계됐다. 이더리움 총 공급량의3.36%에 달하는 규모로, 현재 가치로 120억달러(약 17조 4000억원)에 달한다. 이더리움 공급량의 5%를 확보하는 게 비트마인의 목표다.

한편 비트마인은 최근 주요 암호화폐 가격 하락세의 배경으로 '절세 목적의 매도'를 꼽은 바 있다. 톰 리 비트마인 회장은 전날(30일) "연말 세금 절감 목적의 매도가 암호화폐와 암호화폐 관련주의 가격을 끌어내리고 있다"며 "이 효과는 보통 12월 26일부터 30일 사이에 가장 크게 나타나고, (비트마인은) 이같은 환경을 고려해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기코인
#고래움직임
#유명인사발언
publisher img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