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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지난 두 달간 45억7000만달러 순유출…역대 최악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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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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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가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45억7000만달러 규모의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동기간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모두에서 대규모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시장 전문가들은 ETF 유출과 약세장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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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해 역대 최악의 자금 유출을 경함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한국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상장 비트코인 현물 ETF 11종은 지난 11월, 12월 동안 총 45억7000만달러의 순유출이 기록됐다. 11월, 12월 각각 34억8000만달러, 10억90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는 해당 ETF들이 출시된 첫 달인 지난 2024년 1월 이후 가장 큰 순유출액이다.

이같은 대규모 순유출의 배경에는 비트코인의 약세가 깔려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월 10일 대규모 선물 시장 청산사태가 발생한 뒤 비트코인은 최고점 대비 약 20% 이상 하락했다.

같은 기간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물 ETF에서도 20억달러의 순유출이 기록됐다.

빅람 수브부라즈 지오투스 최고경영자(CEO)는 "ETF 유출과 지속적인 청산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이는 균형을 이루고 있는 시장의 모습"이라며 "투심이 약한 투자자들이 연말을 맞아 물러나고, 강한 재정 상태를 가진 투자자들이 공급을 흡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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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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