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트럼프미디어와 TAE테크놀로지스의 약 9조원 규모 합병 발표 이후 공매도 거래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 트럼프미디어의 공매도 잔액은 합병 발표 이후 약 30% 증가했고 유통 주식 중 공매도 비율이 약 10%라고 밝혔다.
- FT는 계약 발표 직후 주가가 급등했지만 공매도가 급증하며 합병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고 트럼프미디어는 3년간 흑자를 낸 적이 없다고 전했다.
3년간 적자…합병 회의론 커져

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트럼프미디어)과 핵융합 기술 개발업체 TAE테크놀로지스의 합병 발표 이후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SNS 플랫폼 트루스소셜 모회사인 트럼프미디어의 공매도 잔액은 지난달 18일 TAE테크놀로지스와 약 9조원 규모 합병에 합의하고 핵융합 에너지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약 30% 증가했다. 지난 2일 기준 이 회사의 유통 주식 중 공매도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10%였다.
FT는 "계약 발표 직후 주가가 급등했지만 곧바로 공매도가 급증했다"며 "시장에서 합병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미디어는 지난 3년간 흑자를 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미디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이끄는 미디어 기업이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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