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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가 비트코인(BTC) 가격 흐름 주도…"온체인 영향력 약화, 자금 유입이 핵심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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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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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짐 페라이올리는 ETF 자금 유입BTC 가격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라고 진단했다고 밝혔다.
  • 그는 트랜잭션 수수료 하락, 장기 보유자 매도, 거래소 내 비트코인 잔고 최저치 속에 가격이 거의 전적으로 ETF 자금 흐름에 따라 움직인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 게리 오쉐는 향후 BTC 가격 상승을 지지할 촉매로 미국의 통화 정책 변화가상자산 관련 입법 진전을 꼽았다고 내다봤다고 전했다.

비트코인(BTC) 가격 흐름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이 온체인 활동이 아닌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흐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찰스 슈왑 가상자산 연구·전략 담당 이사 짐 페라이올리(Jim Ferraioli)는 "비트코인이 지난해 10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온체인 활동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다"며 "현재 시장에서는 ETF 자금 유입이 BTC 가격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트랜잭션 수수료 하락, 장기 보유자들의 점진적인 매도, 거래소 내 비트코인 잔고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의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며 "이 같은 환경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거의 전적으로 ETF 자금 흐름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진정한 의미의 대형 기관 투자자들은 아직 시장에 완전히 진입하지 않은 상태"라며 "명확한 입법과 제도 정비가 이뤄질 경우 비트코인 랠리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상자산 자산운용사 해시덱스(Hashdex)의 글로벌 시장 분석 책임자 게리 오쉐(Gerry O'Shea) 역시 향후 촉매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 몇 주 안에 BTC 가격 상승을 지지할 새로운 계기가 등장할 수 있다"며 "미국의 통화 정책 변화나 가상자산 관련 입법 진전이 대표적인 촉매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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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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