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ingbitbloomingbit

미 전·현직 금융 수장들, 파월 공개 지지…"연준 독립성에 대한 전례 없는 공격"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공유하기

간단 요약

  • 전직 연방준비제도 의장들과 재무장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들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지지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이들은 파월 의장에 대한 형사 조사 검토 움직임을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전례 없는 공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 전했다.
  • 이들은 연준의 정치적 독립성이 미국 금융 시스템의 핵심이며, 형사적 압박이 통화 정책의 신뢰성과 시장 안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공화당·민주당 행정부에서 임명된 전직 연방준비제도(Fed) 의장들과 재무장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들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지지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12일(현지시간) 경제 속보 계정 월터블룸버그(Walter Bloomberg)에 따르면 이들은 파월 의장을 상대로 한 형사 조사 검토 움직임에 대해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전례 없는 공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성명에는 최근 세 명의 전 연준 의장인 재닛 옐런(Janet Yellen), 벤 버냉키(Ben Bernanke), 앨런 그린스펀(Alan Greenspan)이 모두 포함됐다. 공화·민주 양당 출신 인사들이 함께 이름을 올린 것은 중앙은행 독립성 훼손에 대한 초당적 우려가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들은 "연준의 정치적 독립성은 미국 금융 시스템의 핵심"이라며 "연준 의장에 대한 형사적 압박은 통화 정책의 신뢰성과 시장 안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연준의 정책 결정은 정치가 아닌 데이터와 물가 안정이라는 법적 책무에 근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유명인사발언
#사건사고
#분석
publisher img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