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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연내 금리 동결 예상…다음 방향은 인상, 내년 3분기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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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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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JP모건은 올해 미국 기준금리3.5~3.75% 수준에서 동결하고 다음 조정은 인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 JP모건은 다음 기준금리 조정 시점을 2027년 3분기, 25bp 인상이 유력하다며 노동시장 재긴축과 점진적 디스인플레이션을 근거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 시장은 연내 금리 인하, 유동성 완화비트코인 우호 환경 기대와 함께, JP모건 전망이 위험자산 낙관론에 대한 경계와 연준 정책 경로 불확실성을 부각시킨다는 평가를 내놨다고 전했다.
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다음 기준금리 방향을 두고 시장 내 시각 차이가 이어지는 가운데, JP모건은 연내 금리 동결 이후 다음 조정은 인하가 아닌 인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내놨다. 가상자산 시장 일각에서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제기되는 것과는 대조적인 관측이다.

13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은 올해 미국 기준금리가 3.5~3.75%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다음 금리 조정 시점은 2027년 3분기로, 25bp 인상이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다음 기준금리 조정은 인하가 아니라 인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노동시장이 2분기 이후 다시 긴축될 것으로 보이고,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도 점진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전망은 선물시장과 일부 가상자산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와 엇갈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연방기금금리 선물은 올해 두 차례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유동성 완화 기대를 근거로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FXTM의 루크만 오투누가 선임 시장 분석가는 "지난해는 쉽지 않았지만 비트코인은 올해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며 "금리 인하와 유통 물량 감소는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JP모건은 조건부 완화 가능성도 열어뒀다. JP모건은 "향후 수개월 내 노동시장이 다시 약화되거나 인플레이션이 의미 있게 하락할 경우, 연내 완화가 재논의될 수 있다"면서도 "기본 시나리오는 점진적 디스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 재긴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에서 실업률이 4.4%로 하락한 점도 금융권 전반의 전망 수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바클레이스는 기존보다 늦은 시점인 9월과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JP모건의 이번 전망이 단기 금리 인하 기대에 기댄 위험자산 낙관론에 경계 신호를 주는 동시에, 연준 정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다시 부각시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거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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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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