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제레미 바넘 JP모건 CFO는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이 은행 예금과 유사하지만 규제 체계가 부족해 "위험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사실상 예금 기능을 수행할 경우 금융 시스템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 미 상원 은행위원회의 CLARITY Act 초안은 스테이블코인 이자 및 보상 지급 요건을 규정해 단순 보유만으로는 지급을 제한하고, 시장에서는 JP모건 발언이 스테이블코인 규제 강화 논의에 힘을 실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제레미 바넘(Jeremy Barnum) JP모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기업의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넘은 최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은 은행 예금과 유사한 성격과 위험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은행과 달리 충분한 규제 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다"며 "이는 분명히 위험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사실상 예금과 같은 기능을 수행할 경우, 금융 시스템 전반에 미칠 수 있는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미 상원 은행위원회는 최근 공개한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CLARITY Act) 초안에서 스테이블코인 이자 및 보상 지급 요건을 명확히 규정했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이자나 보상은 계좌 개설, 거래, 스테이킹, 유동성 공급 등 실질적인 경제 활동이 수반된 경우에만 허용되며, 단순 보유만으로는 지급이 제한된다.
시장에서는 JP모건의 이번 발언이 향후 스테이블코인 규제 강화 논의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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