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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해싯 "연준 의장 최종 결정 안 돼…백악관 잔류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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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케빈 해싯의 백악관 내 역할 유지를 선호하면서 차기 연준 의장 후보 구도가 재편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 현재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크리스토퍼 월러, 케빈 워시, 릭 리더 등이 거론되며 이 중 릭 리더가 상원 인준 통과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차기 연준 의장 인선 결과에 따라 향후 통화정책 기조연준의 독립성 논의가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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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oshua Sukoff/셔터스톡
사진=Joshua Sukoff/셔터스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의 백악관 내 역할 유지를 선호하면서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후보 구도가 재편되는 모습이다.

19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케빈 해싯은 "트럼프 대통령이 나를 보좌관으로 계속 두고 싶다고 말한 데 대해 겸허한 마음"이라며 "백악관이 나에게 가장 적합한 자리일 수 있다는 대통령의 판단이 옳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연준 의장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자신이 연준 의장 후보군에서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니라면서도,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백악관에 잔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그린란드와 관련한 협상에서도 합의에 이를 것이라 확신한다"며 외교·통상 이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그리고 릭 리더 블랙록 최고채권책임자(CIO)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가운데 리더는 상원 인준 통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5일 종료된다. 차기 의장 인선 작업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주도하고 있으며, 베선트 장관 본인은 후보군에서 제외됐다고 밝힌 상태다. 시장에서는 인선 결과에 따라 향후 통화정책 기조와 연준의 독립성 논의가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거시경제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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