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연기금, 美 자산 비중 재검토…일부 국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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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월터블룸버그에 따르면 북유럽 주요 연기금들이 미국 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스웨덴·덴마크·핀란드 연기금들은 미국 주식, 채권, 달러 자산리스크 프리미엄 상승을 평가하며 일부는 미국 국채를 매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 매체는 지정학적 긴장과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미국 중심 자산 배분에서 벗어나 투자 지역 다각화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경제 속보 계정 월터블룸버그(Walter Bloomberg)에 따르면 북유럽 주요 연기금들이 미국 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을 재검토하고 있다.

스웨덴·덴마크·핀란드 연기금들은 최근 미국 주식, 채권, 달러 자산에 적용되는 리스크 프리미엄이 상승했다고 평가했으며, 일부 기관은 실제로 미국 국채를 매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 확대가 투자 리스크를 키우면서, 미국 중심의 자산 배분에서 벗어나 투자 지역을 다각화하려는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서 유럽이 미국 국채나 기타 미국 자산을 매각할 경우 강력한 보복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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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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