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보도에 따르면 시몬 콘티(Simone Conti) 디파이 이탈리아(DeFi Italy) 공동 설립자가 "디파이(탈중앙 금융) 토큰 분배는 고르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전체 디파이 프로젝트 중 90%에 이르는 토큰이 상위 5백 개 주소에 할당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어 “컴파운드(Compound)가 가장 중앙집중화된 구조를 갖고 있다. 총 공급량 96%를 50명 투자자가 독점한 상태”라며 “대부분의 디파이 프로젝트에서 상위 5개 주소가 전체 공급량 4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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