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그룹 CEO "자체 CME 코인 발행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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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CME그룹이 자체 토큰 'CME 코인' 발행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 CME그룹 CEO는 금융 기관이 발행한 토큰이 3~4등급 은행마진 거래를 위해 발행한 토큰보다 높은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CME그룹은 구글과 협력해 '토큰화된 현금(tokenized cash)'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거래 증거금정산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인프라로 활용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이 자체 토큰인 'CME 코인' 발행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테리 더피(Terry Duffy) CME그룹 최고경영자(CEO)는 "탈중앙화 네트워크에서 작동하는 자체 토큰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며 "금융 기관이 발행한 토큰은 3~4등급 은행이 마진 거래를 위해 발행한 토큰보다 더 높은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토큰화된 현금뿐만 아니라 자체 코인을 활용한 다양한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토큰이 스테이블코인인지, 결제용 토큰인지, 혹은 다른 형태의 자산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CME그룹은 현재 구글과 협력해 '토큰화된 현금(tokenized cash)'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해당 프로젝트는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솔루션은 거래 증거금과 정산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인프라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CME그룹이 파생상품 거래소로서 보유한 인프라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토큰화 및 디지털 자산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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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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