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연준 금리 정책 관련 법적 대응 여부는 케빈 워시가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 사안이라고 밝혔다.
-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케빈 워시 차기 연준 의장을 계기로 향후 통화 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 차기 연준 의장 인선을 둘러싸고 연준의 독립성과 통화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정치적 압박 여부가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정책을 둘러싼 법적 대응 여부와 관련해 케빈 워시(Kevin Warsh) 차기 연준 의장 지명자가 아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판단 사안이라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경제 속보 계정 월터블룸버그(Walter Bloomberg)에 따르면 베센트 장관은 연준의 금리 정책을 문제 삼아 워시 지명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 여부는 전적으로 대통령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워시 지명자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차기 연준 의장으로 공식 지명된 인물로, 시장에서는 향후 통화 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연준의 고금리 정책을 반복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베센트 장관은 연준 정책에 대한 사법적 개입 가능성에 대한 직접적인 평가는 피하면서도, 판단 주체를 백악관으로 명확히 했다. 앞서 그는 연준을 독립적인 기관으로 간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차기 연준 의장 인선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준의 독립성과 통화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정치적 압박 여부가 다시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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