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RSI, 코로나19 폭락 당시 수준 하회…과매도 구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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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 RSI가 17.6까지 하락해 통상 과매도 기준인 30을 크게 밑돌았다고 전했다.
  • 과거 2018년과 2020년에도 비트코인 RSI가 극단적 수준 하락 후 가격이 큰 폭으로 반등했다고 밝혔다.
  • 코인데스크는 현재 RSI 과매도 구간 진입이 중기적 추세 전환 신호로 해석되나, 거시경제와 유동성에 따라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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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BTC) 시장에서 패닉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대강도지수(RSI)가 역사적 저점 수준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유사한 사례를 감안할 때 향후 가격 반등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RSI는 17.6까지 떨어졌다. 이는 과매도 기준으로 통상 언급되는 30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매에 따르면 비트코인 RSI가 이처럼 극단적인 수준까지 하락한 사례는 과거 두 차례뿐이다. 2018년 약세장 바닥 당시 RSI는 9.5를 기록했고,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급락 국면에서는 15.6까지 내려갔다.

당시 시장 흐름을 보면 이후 가격은 큰 폭의 반등을 나타냈다. 2018년에는 약 8개월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3150달러에서 1만3800달러까지 상승했다. 2020년에도 3900달러 수준이던 비트코인은 약 1년여 만에 6만5000달러까지 급등했다.

코인데스크는 "RSI가 이처럼 과매도 구간을 넘어선 상황은 단기 반등을 넘어 중기적 추세 전환의 신호로 해석된 사례가 많다"고 전했다. 다만 과거 흐름이 반복된다는 보장은 없으며, 거시경제 환경과 유동성 여건에 따라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비트코인 시장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과 위험 회피 심리 확산 속에서 조정을 받고 있다. RSI 지표가 극단적 수준에 진입한 만큼 향후 가격 흐름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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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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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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