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마켓, 자체 토큰 출시 준비 신호?…'POLY' 상표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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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폴리마켓 운영사 블록래타이즈가 미국 특허상표청에 'POLY'와 '$POLY' 상표를 출원해 자체 가상자산 토큰 준비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 이번 상표 출원은 '금융 및 가상자산 거래'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토큰 서비스'를 포함하지만 '사용 의사(intent-to-use)' 방식이라 즉각적인 토큰 출시는 아니라는 설명이라고 밝혔다.
  • 폴리마켓 경영진은 과거 자체 토큰에어드롭 계획이 존재함을 인정했으며, 시장에서는 상표권 확보가 브랜드 공개 전 마지막 단계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폴리마켓
사진 = 폴리마켓

탈중앙화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이 자체 가상자산 토큰 출시를 위한 사전 절차에 나선 정황이 포착됐다. 시장에서는 폴리마켓이 중장기적으로 토큰 발행과 에어드롭을 염두에 두고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두에 따르면 폴리마켓 운영사 블록래타이즈(Blockratize)는 최근 미국 특허상표청에 'POLY'와 '$POLY' 상표를 출원했다. 해당 출원은 2월 4일 접수됐으며, 현재 행정적 요건을 통과한 '유효·계류' 상태로 분류됐다.

출원 범위에는 금융 및 가상자산 거래 관련 소프트웨어, 디지털 토큰 서비스, 전자 거래·결제·청산을 위한 플랫폼 인프라 등이 포함됐다. 다만 실제 상용 제품과 연계되지는 않은 '사용 의사(intent-to-use)' 방식으로 제출돼, 즉각적인 토큰 출시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업계에서는 이번 상표 출원이 단순한 법적 절차를 넘어선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폴리마켓 경영진은 과거 자체 토큰과 에어드롭 계획이 존재함을 인정하면서도, 미국 내 서비스 정상화가 우선 과제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폴리마켓은 정치·경제·사회 이슈를 대상으로 한 예측 시장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누적 거래 규모 기준 글로벌 주요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토큰 설계나 발행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상표권 확보가 브랜드 공개 전 마지막 단계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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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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