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총선 이후 5만7000선 돌파…확장 재정 기대에 글로벌 자산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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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총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대규모 재정 확대 기대에 5만7000선을 처음 돌파했다고 전했다.
  • 사나에 다카이치 총리가 약 1350억달러 규모 경기부양 패키지를 예고해 시장에서 공격적인 확장 재정 기조 승인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 이른바 다카이치 트레이드금 가격 5000달러 돌파, 비트코인 7만2000달러 상승, 미국 증시 선물 상승 등 글로벌 자산 강세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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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총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대규모 재정 확대 기대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 급등하며 처음으로 5만7000선을 넘어섰다. 사나에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여당이 전날 총선에서 '슈퍼 다수' 의석을 확보하면서 강력한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카이치 총리는 인프라 투자와 감세를 중심으로 한 약 135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패키지를 예고해왔다. 시장에서는 이번 선거 결과가 공격적인 확장 재정 기조에 대한 사실상의 승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른바 '다카이치 트레이드'는 글로벌 자산시장으로도 확산됐다. 금 가격은 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했고, 비트코인은 한때 7만2000달러까지 상승한 뒤 아시아 거래 시간대에 7만달러대 초반에서 거래됐다. 미국 증시 선물도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정치적 후광 효과도 더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다카이치 총리의 선거 승리를 축하 메시지로 전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다우존스지수가 5만선을 돌파한 가운데, 임기 말까지 10만선을 달성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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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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