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 담보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이 '진정한 디파이'라고 밝혔다.
- 그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과 다각화된 RWA 담보 모델이 달러 기반 거래 상대방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부테린은 USDC 예치 방식은 진정한 디파이 스테이블코인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이더리움(ETH)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을 '진정한 디파이(DeFi)'의 한 형태로 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현지시간) 비탈릭은 X를 통해 "잘 설계된 이더리움 담보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은 유동성의 대부분이 CDP(담보부채포지션) 보유자에게서 나오더라도, 달러(USD) 기반 거래 상대방 리스크를 시장조성자(MM)에게 이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구조적 장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부테린은 또한 실물자산(RWA) 기반 스테이블코인 모델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단일 자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초과 담보 구조와 높은 수준의 자산 다각화가 전제돼야 하며, 이러한 조건이 충족될 경우 보유자 입장에서 리스크 특성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설계의 우선순위로 이더리움 담보 기반 알고리즘 모델을 가장 먼저 제시했다. 이후 단계로는 다각화된 RWA 담보 모델이 뒤따를 수 있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달러 단일 가치 척도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보다 보편적이고 분산된 지수 기반 가치 체계로 이동해야 한다는 견해도 제시했다.
아울러 부테린은 현재 USDC를 디파이 프로토콜에 예치하는 방식은 이러한 '진정한 디파이 스테이블코인' 분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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