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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비트코인, 투매 이후 기술적 반등 시도…추세 전환은 자금 유입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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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보고서는 최근 비트코인이 급격한 매도 국면 이후 단기적으로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 이번 반등이 숏 포지션 청산이나 기관 거래에 국한될 경우 상승 흐름의 지속성은 제한적일 수 있으며, 추세 전환의 핵심은 새로운 자금 유입 여부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 보고서는 온체인 지표옵션 시장에서 수요 모멘텀 약화와 변동성 확대가 나타나고 있어 현물 시장 지지선 약화 시 가격이 빠르게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최근 급격한 매도 국면 이후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반등이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신규 자금 유입 여부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

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 시스테미에 따르면 매트릭스포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최근 하락 과정에서 취약한 포지션이 정리되며 현물 시장의 수동적 매도와 파생상품 시장의 강제 청산이 연쇄적으로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이 같은 흐름을 '투매(capacitation)' 국면으로 진단했다.

매트릭스포트는 단기적으로 기술적 반등 여지가 남아 있다고 봤다. 다만 이번 반등이 숏 포지션 청산이나 헤지펀드 등 기관 거래에 국한될 경우, 상승 흐름의 지속성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추세 전환의 핵심은 새로운 자금이 시장으로 유입되는지 여부"라고 강조했다.

중기 흐름에 대해서는 여전히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이 광범위한 약세 국면의 '재조정' 단계에 있다고 진단하며, 이 과정에서 급격한 반등 랠리가 나타날 수 있으나 대체로 지속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온체인 지표 역시 시장의 취약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수요 모멘텀이 약하고 구조적인 매집은 제한적인 반면, 옵션 시장에서는 헤지 수요가 늘어나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현물 시장의 지지선이 약화될 경우 가격이 빠르게 하락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파생상품 시장이 비트코인 가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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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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