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바이낸스, WLFI 스테이블코인 USD1 유통량 87%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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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포브스는 바이낸스월드리버티파이낸셜USD1 유통량 약 54억달러 중 87%인 47억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 가상자산 리서처 몰리 화이트는 특정 스테이블코인이 단일 거래소에 과도하게 집중될 경우 구조적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 매체는 USD1 유통 구조가 특정 거래소에 집중돼 있어 향후 투명성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논쟁을 불러올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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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USD1 유통량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바이낸스와 WLFI 간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9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Arkham) 데이터 기준 바이낸스는 전체 USD1 유통량 약 54억달러 가운데 약 47억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체 유통량의 약 87%에 해당하는 규모다.

매체는 이 같은 비중이 주요 거래소들이 보유한 다른 스테이블코인과 비교해도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대형 거래소의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은 고객 예치분을 포함하더라도 유통량 대비 훨씬 낮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이다.

가상자산 리서처 몰리 화이트는 "특정 스테이블코인이 단일 거래소에 과도하게 집중될 경우, 해당 거래소가 프로젝트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구조적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전체 물량의 87% 가운데 일부는 고객 자산이 아니라 거래소가 직접 보유하는 물량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USD1은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발행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최근 시장 내 유통량이 빠르게 증가해 왔다. 다만 유통 구조가 특정 거래소에 집중돼 있다는 점은 향후 투명성 및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논쟁을 불러올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편 바이낸스 설립자 자오창펑은 2023년 자금세탁방지(AML) 프로그램 운영 미비와 관련해 유죄를 인정하고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에 대한 사면을 결정했다.

#스테이블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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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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