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셰이크, 美 상원 중간선거 첫 개입…앨라배마에 500만달러 투입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페어셰이크는 미국 상원 중간선거를 앞두고 앨라배마 공화당 상원 예비선거에서 배리 무어 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달러 규모 광고 집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페어셰이크는 산하 정치행동위원회(PAC)인 디펜드 아메리칸 잡스를 통해 자금을 집행하며, 현재까지 확보한 선거 자금이 1억9300만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 페어셰이크는 친가상자산 입법 정치인 지원을 목표로 하며 배리 무어, 프렌치 힐 의원 등을 지원하고 있고, 두 후보 모두 스탠드 위드 크립토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가상자산 업계의 정치자금 조직 페어셰이크(Fairshake)가 미국 상원 중간선거를 앞두고 처음으로 본격적인 선거 자금 집행에 나섰다.

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페어셰이크는 앨라배마주 공화당 상원 예비선거에 출마한 배리 무어 하원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달러 규모의 광고 집행 계획을 발표했다. 중간선거까지 약 9개월이 남은 시점에서 이뤄진 첫 대규모 개입이다.

이번 자금은 페어셰이크 산하 정치행동위원회(PAC)인 디펜드 아메리칸 잡스(Defend American Jobs)를 통해 집행된다. 페어셰이크 측은 현재까지 확보한 선거 자금이 총 1억9300만달러에 달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다수의 산업별 PAC는 물론 일부 정당계 자금 규모를 웃도는 수준이다.

페어셰이크는 무어 의원을 지지하는 광고를 독립 지출 방식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연방 선거법상 독립 지출은 후보 캠프와 직접 협의 없이 광고를 집행하는 구조다. 페어셰이크는 2024년 선거 당시에도 가상자산을 직접 언급하지 않는 방식의 광고를 활용한 바 있다.

페어셰이크는 이번 자금 집행과 별도로 프렌치 힐 하원의원에 대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힐 의원은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으로,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 논의를 주도해 왔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하원을 통과했으며, 현재 상원 논의가 진행 중이다.

페어셰이크는 친가상자산 입법을 지지하는 정치인을 지원하고, 반대 입장을 보이는 인사를 견제하는 것을 주요 활동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앨라배마 예비선거 지원도 이 같은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무어 의원은 지난 5년간 하원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상원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하원 농업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가상자산 관련 입법 논의에 참여한 바 있다. 무어 의원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가상자산은 유행이 아니라 미래의 일부이며, 앨라배마의 미래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앨라배마 공화당 상원 예비선거에는 총 5명이 출마했으며, 현재까지의 여론조사에서는 스티브 마셜 앨라배마주 법무장관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어 의원은 그 뒤를 잇는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두 후보 모두 가상자산 정책 평가 단체 '스탠드 위드 크립토'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민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




PiCK 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