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톰 리 비트마인 회장은 올해 비트코인이 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고 관측했다고 밝혔다.
- 최근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는 금 시가총액 변동성과 마진콜이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을 준 영향이라고 전했다.
- 톰 리 회장은 지금은 매도보다 매수 기회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더리움이 1800달러를 일시적으로 하회해 '완성된 저점'을 형성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톰 리 비트마인(BitMine) 회장이 올해 비트코인(BTC)이 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고 관측했다.
1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톰 리 회장은 이날 홍콩에서 열린 '컨센서스 홍콩 2026' 컨퍼런스에 참석해 "올해 금 가격이 이미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높다"며 "비트코인은 연내 금을 상회하는 성과를 낼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의 원인으로는 귀금속 시장의 변동성을 꼽았다. 지난달 금 시가총액이 불과 하루만에 수조달러 규모의 변동성을 보이며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을 촉발했고, 이로 인해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이 갔다는게 톰 리 회장의 설명이다. 톰 리 회장은 "지금은 매도보다 (매수) 기회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이더리움(ETH) 가격 전망도 언급했다. 톰 리 회장은 "(이더리움은) 2018년 이후 반복된 50%대의 조정이 대개 급격한 반등으로 이어졌다"며 "이더리움이 지속적인 회복세에 진입하려면 1800달러를 일시적으로 하회해 '완성된 저점(perfected bottom)'을 형성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