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 '중국군 지원 의혹' 명단에 추가할 듯"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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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국방부가 알리바바 등 대표적인 중국 기업들을 '1260H 리스트'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 '1260H 리스트' 편입 시 향후 법률에 따라 해당 기업들과 계약하거나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이번 명단 업데이트가 미·중 관계에 다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밝혔다.

"美·中 긴장 재점화 조짐"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 국방부 펜타곤이 중국 군사력에 도움을 준 것으로 의심되는 기업 명단에 대표적인 중국 기업들을 추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르면 14일 알리바바 등을 포함한 주요 중국 기업을 '1260H 리스트'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1260H 리스트'는 중국군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명단으로, 현재로서는 공식 제재가 부과되지는 않는다. 다만 향후 법률에 따라 해당 기업들과 계약하거나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제한될 수 있다.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명단에는 알리바바 외에도 비야디, 바이두, COSCO, 화웨이, NIO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알리바바와 미 국방부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로이터는 "지난해 10월 시진핑 중국 주석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 휴전에 합의에 도달했지만, 이번 명단 업데이트로 인해 미·중 관계에 다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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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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