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뉴스

美 CPI 둔화에 위험선호 회복세…비트코인, 7만달러선 재진입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CPI 둔화인플레이션 압력 완화금리 인하 기대가 부각되며 비트코인이 1억원 및 7만달러선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 이더리움, 솔라나, 엑스알피 등 주요 가상자산이 동반 상승했고, 특히 엑스알피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로 단기 반등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 거시 지표 엇갈림 속 변동성 확대 가능성추가 하락 가능성이 공존하고, 김치프리미엄은 2%대 초반, 공포·탐욕 지수는 8로 '극단적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소식에 힘입어 1억원선을 다시 넘어섰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되살아났고, 이에 따라 위험자산 전반에 단기 매수세가 유입된 모습이다.

15일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기준 국내 거래소에서 1억300만원 안팎에 거래되며 1억원대를 회복했다. 달러 기준으로도 7만달러선을 다시 웃돌고 있다. 최근 9000만원 후반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흐름이 주말 사이 상방으로 기운 셈이다.

이더리움과 솔라나, 엑스알피 등 주요 가상자산도 동반 상승했다. 특히 엑스알피는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단기 반등 흐름을 이끌었다.

이번 반등의 배경으로는 미국 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점이 꼽힌다. 전년 대비 상승률이 2%대 중반으로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가 다시 부각됐다. 앞서 고용 지표 호조로 금리 인하 지연 관측이 확산됐으나, 물가 지표가 이를 일부 상쇄했다는 해석이다.

또한 가상자산 시장구조법안인 클래리티법이 통과될 것이란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다. 앞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의회가 봄까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연방 규정을 만들 것"이라며 "법안이 통과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즉시 사인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다만 거시 지표가 엇갈린 신호를 보내고 있는 만큼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여전하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박스권 회복 흐름을 전망하는 의견과 함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신중론도 병존한다.

이날 기준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2%대 초반을 기록했다. 투자 심리를 반영하는 공포·탐욕 지수 8을 기록하며 여전히 '극단적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어, 반등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반의 체력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업데이트
#시장전망
publisher img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