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년 만에 최악의 1분기 경고등…연초 대비 2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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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연초 약 8만7700달러에서 6만8000달러선으로 약 22% 하락해 8년 만에 최악의 1분기를 기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은 1월 10.2%, 2월에도 현재까지 13% 이상 밀리며 사상 처음으로 1월과 2월 연속 하락 마감 가능성이 열려 있고, 이더리움(ETH)도 1분기 34% 이상 하락 중이라고 밝혔다.
  • 닉 럭 LVRG 리서치 책임자는 이러한 하락을 글로벌 거시 불확실성 속 일반적인 조정 국면으로 보면서도 기관 채택 확대반감기 사이클 등 장기 동인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다고 밝혔다.
사진=코인글래스
사진=코인글래스

비트코인(BTC)이 연초 대비 22% 넘게 하락하며 8년 만에 최악의 1분기를 기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올해 초 약 8만7700달러에서 출발해 현재 6만8000달러선까지 밀리며 약 2만달러가량 하락했다. 이는 2018년 약세장 당시 1분기 49.7% 급락 이후 가장 부진한 흐름이다.

비트코인은 과거 13번의 1분기 중 7차례 하락 마감했다. 최근 사례로는 2025년 -11.8%, 2020년 -10.8%가 있다. 시장 분석가 단 트레이즈 크립토(Daan Trades Crypto)는 "1분기는 전통적으로 변동성이 큰 구간"이라며 "과거 사례를 보면 1분기 흐름이 연중 추세로 그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으로 1월과 2월 연속 하락 마감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1월에 10.2% 하락한 데 이어 2월에도 현재까지 13% 이상 밀렸다. 2월을 양봉으로 전환하려면 8만달러선을 회복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더리움(ETH) 역시 1분기 34% 이상 하락하며 역사적으로 세 번째로 부진한 1분기를 기록 중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를 구조적 붕괴가 아닌 조정 국면으로 해석한다. 닉 럭 LVRG 리서치 책임자는 "글로벌 거시 불확실성 속에서 나타난 일반적인 조정 단계"라며 "기관 채택 확대와 반감기 사이클 등 장기 동인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5주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가며 6만8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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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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