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 암호화폐 VC 드래곤플라이가 6억 5000만달러 규모의 4번째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 당초 5억달러 조달 계획이었으나 1억 5000만달러를 추가로 모으며 약세장 속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 드래곤플라이는 스테이블코인 등 '금융 크립토'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에이전트 결제, 온체인 프라이버시, 자산 토큰화 영역 확장을 전망했다고 밝혔다.

미 암호화폐 벤처캐피탈(VC) 드래곤플라이가 6억 5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했다.
하십 쿠레시(Haseeb Qureshi) 드래곤플라이 매니징 파트너는 엑스(X)를 통해 "드래곤플라이의 4번째 펀드를 6억 5000만달러 규모로 마감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드래곤플라이는 지난해 9월 4번째 펀드 조성 작업에 돌입했다. 당시 드래곤플라이는 해당 펀드를 통해 5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당초 계획보다 1억 5000만달러를 추가 조달한 셈이다.
시장에서 이번 펀드 조성에 주목하는 건 암호화폐 약세장 속에 자금 조달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쿠레시 파트너도 "큰 이정표지만 축하하기엔 묘한 시기"라며 "(암호화폐) 시장 분위기는 가라앉아 있고, 공포는 극에 달했다"고 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테이블코인 등 암호화폐를 금융에 접목한 분야에 집중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쿠레시 파트너는 "스테이블코인이 전방위로 확산하는 등 '금융 크립토'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에이전트 결제, 온체인 프라이버시, 모든 자산의 토큰화 등 암호화폐의 범위는 곧 대폭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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