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레이어2 '베이스', 옵티미즘 의존 탈피…독자 아키텍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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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코인베이스 운영 이더리움 레이어2 베이스옵티미즘 기술 스택에서 벗어나 독자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 베이스는 외부 서비스 제공자 의존도를 낮추고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속도를 단축하기 위해 구조 개편시퀀서 구조 단순화, 4단계 전환 로드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 제시 폴락은 이더리움 레이어1 확장레이어2 역할 변화를 언급하며 베이스의 독자 아키텍처 전환이 레이어2 경쟁 구도확장 전략 논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코인베이스가 운영하는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가 옵티미즘 기술 스택에서 벗어나 독자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로 전환한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이스는 기존 옵티미즘 기반 구조에서 자체 통합 아키텍처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2023년 옵티미즘 체인으로 출범한 베이스는 외부 서비스 제공자 의존도를 낮추고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속도를 단축하기 위해 구조 개편에 나섰다.

베이스 팀은 "베이스로 통합되면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배포 방식이 바뀐다"며 "각 업그레이드마다 단일 베이스 바이너리를 공식 배포해 노드를 운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환으로 트랜잭션 순서를 정하는 시퀀서 구조도 단순화될 전망이다. 프로젝트가 공개한 로드맵에 따르면 전환은 총 4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노드 운영자들은 향후 수개월간 새로운 베이스 클라이언트로 전환해야 공식 업그레이드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구조 개편은 이더리움 생태계 내 레이어2 확장 전략을 둘러싼 논의와도 맞물린다. 이달 초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창업자는 레이어2 중심 확장 전략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더리움 레이어1 자체 확장성이 개선되고 네트워크 수수료도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기존 레이어2 역할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제시 폴락 베이스 창립자는 "이더리움 레이어1 확장은 생태계 전체에 긍정적"이라면서도 "앞으로 레이어2는 단순히 더 저렴한 실행 레이어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일부 레이어2 프로젝트 창립자들은 이미 장기 목표와 정렬된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반박하는 등 업계 내 시각은 엇갈리고 있다. 현재 L2비트 집계 기준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 네트워크는 128개 이상에 달한다. 베이스의 독자 아키텍처 전환이 레이어2 경쟁 구도와 확장 전략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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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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