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뱅크먼 프리드 "FTX, 지급불능 상태 아니었다…변호사들이 멋대로 파산 신청¨

기사출처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SBF는 FTX가 당시 지급불능 상태가 아니었고, 고객에게 부채의 119~143% 상환이 가능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 SBF는 거래소 출금 급증 시점에 유동성 공백을 메울 제안이 있었음에도 변호사들이 파산을 신청했다며 파산이나 유동성 위기는 범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 현재 FTX파산 절차를 통해 채권자 및 고객 자금 상환이 진행 중이며, SBF는 25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사진=SBF 엑스 갈무리
사진=SBF 엑스 갈무리

파산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창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가 자신과 FTX를 둘러싼 논란을 반박했다.

20일(한국시간) SBF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FTX는 당시 지급불능 상태가 아니었고, 80억달러가 사라진 것도 아니다"라며 "FTX는 여전히 지급 능력이 있었고, 고객들에게 부채의 119~143%를 상환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과 파산 관재인, 언론이 이러한 프레임을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파산 결정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고 SBF는 설명했다. 그는 "거래소 출금이 급증했을 당시 유동성 공백을 메울 제안이 있었음에도 변호사들이 파산을 신청했다"라며 "파산이나 유동성 위기는 범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SBF는 자신의 재판 과정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법무부와 채무자들이 FTX를 장악한 이후 증거, 증인을 통제했다"라며 "이를 증명해줄 수 있는 사람들도 침묵했다"라고 했다.

FTX는 지난 2022년 11월 대규모 고객 자금 유용 의혹과 유동성 위기로 파산을 신청했다. 이후 미국 검찰은 SBF를 사기 및 공모 등 혐의로 기소했으며, SBF는 25년 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파산 절차를 통해 채권자 및 고객 자금 상환이 진행 중이다.

publisher img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




PiCK 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