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홀딩스, 개인 대상 블록체인 채권 발행…엑스알피 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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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SBI홀딩스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채권 'SBI START 채권'을 3년 만기, 연 1.85~2.45% 이율로 발행한다고 전했다.
  • 10만엔 이상 청약하고 SBI VC 트레이드 계좌를 보유한 일본 거주 개인 및 법인은 청약 금액에 비례해 엑스알피(XRP) 보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 해당 채권은 3월 25일부터 오사카 디지털거래소의 'START' 전용 거래 시스템에서 2차 시장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nikkimeel/셔터스톡
사진=nikkimeel/셔터스톡

일본 대형 금융그룹 SBI홀딩스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첫 블록체인 기반 채권을 발행한다.

2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BI홀딩스는 'SBI START 채권'을 출시하고, 보안형 토큰 발행 특화 플랫폼인 부스트리(BOOSTRY)의 'ibet for Fin'을 통해 전 과정을 블록체인 상에서 관리한다. 발행 규모는 100억엔(약 6450만달러)이며, 만기는 3년, 연 1.85~2.45% 수준의 이자를 반기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투자자에게는 엑스알피(XRP) 보상이 제공된다. 10만엔(약 650달러) 이상을 청약하고 SBI VC 트레이드 계좌를 보유한 일본 거주 개인 및 법인은 청약 금액에 비례한 엑스알피를 받을 수 있다. 상품 안내에 따르면 10만엔당 200엔 상당의 엑스알피가 지급되며, 발행 시점과 이후 이자 지급일마다 2029년까지 분배된다.

해당 채권은 3월 25일부터 오사카 디지털거래소(Osaka Digital Exchange)의 'START' 전용 거래 시스템을 통해 2차 시장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SBI홀딩스는 2016년 리플(Ripple)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엑스알피 생태계를 적극 지원해왔다. 일본-필리핀 간 엑스알피 기반 송금 사업을 추진했으며, 자회사 차원에서 주주에게 엑스알피를 배분한 사례도 있다. 기타오 요시타카 SBI홀딩스 회장 겸 CEO는 리플랩스 지분 약 9%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I는 최근 스테이블코인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서클(Circle)과 협력해 일본 내 USDC 출시를 추진했으며, 리플과는 리플달러(RLUSD) 스테이블코인 유통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블록체인 채권 발행은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을 결합하는 전략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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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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