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최근 투자자 실현손익 급감…바닥 다지기 국면서 항복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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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글래스노드는 최근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실현 손익 지표가 급격히 악화되며 시장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최근 투자자 기준 순실현손익(7D-EMA)이 –12억4000만달러까지 급락 후 –4억8000만달러 수준의 순손실 구간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 글래스노드는 현재를 바닥 다지기 국면으로 진단하며 단기 변동성과 추가 손절 가능성 속에서도 구조적으로 매도 압력이 점진적으로 소진되는 단계라고 밝혔다.
사진=글래스노드
사진=글래스노드

비트코인(BTC) 최근 투자자들의 실현 손익 지표가 급격히 악화되며 시장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최근 투자자 기준 순실현손익(Net Realized Profit & Loss) 7일 지수이동평균(7D-EMA)은 2월 6일 하루 –12억4000만달러까지 급락했다. 이후 현재는 –4억8000만달러 수준으로 완화됐지만, 여전히 순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다.

이는 최근 매수한 투자자들이 대규모 손실을 확정하며 시장에서 이탈했음을 의미한다. 손실 강도는 다소 진정됐으나, 전반적인 시장 체제(regime)는 여전히 압박 국면에 있다는 평가다.

글래스노드는 현재를 '바닥 다지기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이 구간에서는 가격이 저점대를 다지는 과정에서 약한 손이 항복(capituation)하는 흐름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단기적으로는 변동성과 추가 손절 물량이 이어질 수 있으나, 구조적으로는 매도 압력이 점진적으로 소진되는 단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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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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