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애리조나주 의회가 엑스알피(XRP)를 디지털 자산 전략 준비금에 포함할 수 있는 법안을 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애리조나주 재무장관이 준비금을 관리하며, 준비금 자산을 투자하거나 디지털 자산을 대여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법안은 비트코인, 디지바이트, 엑스알피, 스테이블코인, NFT 등과 함께 시장 시가총액, 네트워크 활동, 탈중앙화를 활용한 '가상자산 공정가치' 평가 기준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엑스알피(XRP)가 미국 주(州) 차원의 디지털 자산 전략 준비금 편입 대상에 포함되며 정책 논의의 중심에 섰다.
23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의회는 지난 16일 엑스알피를 '디지털 자산 전략 준비금(Digital Assets Strategic Reserve Fund)'에 포함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위원회 표결 4대2로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향후 추가 심의 및 표결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법안이 최종 통과될 경우 애리조나주 재무장관이 준비금을 관리하게 된다. 준비금에는 주 정부가 압수하거나 자발적으로 반환받은 디지털 자산과 의회가 배정한 자금이 포함된다.
또 회계연도 동안 준비금 자산을 투자하거나, 재정적 위험을 높이지 않는 범위 내에서 디지털 자산을 대여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입법부는 해당 조치가 애리조나주 일반회계기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법안에는 비트코인과 디지바이트, 엑스알피를 비롯해 스테이블코인,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경제적 또는 재산권적 권리를 부여하는 디지털 자산이 폭넓게 포함됐다.
아울러 시장 시가총액, 네트워크 활동, 탈중앙화 수준 등을 활용해 '가상자산 공정가치'를 평가하는 기준도 제시했다.
해당 법안은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지만, 엑스알피가 주정부 차원의 공공 재정 틀 안에서 논의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