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글로벌 디지털자산 투자상품에서 최근 5주간 40억달러 순유출이 발생해 자금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에서 2억1500만달러 순유출이 나타난 반면 숏 비트코인 투자상품에는 550만달러가 유입돼 하락 베팅 수요가 확대됐다고 전했다.
- 엑스알피, 솔라나, 체인링크 등에 소폭 자금이 유입됐지만 알트코인 전반의 순유출을 상쇄하기에는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디지털자산 투자상품에서 자금 유출이 5주 연속 이어졌다.
23일 코인셰어즈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글로벌 디지털자산 투자상품에서는 2억8800만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최근 5주간 누적 순유출 규모는 40억달러에 달한다.
거래 활동도 위축됐다. 상장지수상품(ETP) 주간 거래대금은 170억달러로 줄어들며 2025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몇 주간 이어졌던 높은 거래량 흐름이 급격히 둔화된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미국에서 3억4700만달러가 빠져나가며 전체 약세를 주도했다. 반면 유럽과 캐나다에서는 총 5900만달러의 순유입이 나타났다. 스위스(1950만달러), 캐나다(1680만달러), 독일(1620만달러)에서 자금 유입이 확인됐다.
자산별로는 비트코인이 2억150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하며 약세 흐름을 이끌었다. 반면 숏 비트코인 투자상품에는 550만달러가 유입돼, 하락에 베팅하는 포지션 수요가 확대됐다.
이더리움은 365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멀티자산 상품과 트론에서도 각각 3250만달러, 189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반면 엑스알피(350만달러), 솔라나(330만달러), 체인링크(120만달러)에는 소폭 자금이 유입됐지만, 알트코인 전반의 순유출을 상쇄하기에는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