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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비트코인 재무 전략 흔들리나…3주 연속 순매도 기록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상장사 비트코인 재무 보유 기업들이 3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해 관련 지표 집계 이후 처음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전했다.
  • 일부 중소 규모 기업과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디어가 보유 BTC를 크게 줄이거나 전량 매도해 기업 재무 보유량 축소 흐름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미국 상장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5주 연속 순유출이 이어지고,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관세율 15% 인상 발표로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6만6000달러선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기업 비트코인 보유사들이 3주 연속 순매도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상장사 비트코인 재무 보유 기업들은 최근 3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는 관련 지표 집계 이후 처음 나타난 사례다. 해당 지표는 기업들의 대차대조표상 비트코인 순매수·순매도 흐름을 추적한다.

코인 뷰로 공동창립자이자 시장 분석가인 닉 퍼크린은 "기업 매도가 확산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추가 조정을 거쳐 약세장 저점 부근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과도한 레버리지와 투기적 포지션을 정리하는 과정이라면 장기적으로는 건전한 조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형 보유 상위 20개 기업은 최근 뚜렷한 매도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지만, 일부 중소 규모 기업은 보유량을 줄였다. 중국 기반 상장사 캉고(Cango)는 2주 사이 보유량을 8095 BTC에서 3644 BTC로 54% 이상 축소했다. 미국 디지털자산 관리업체 엑소더스 무브먼트와 싱가포르 기반 지니어스 그룹도 일부 물량을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디어는 보유 중이던 943 BTC 전량을 매도해 기업 재무 보유량을 0으로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

거시 불확실성도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글로벌 관세율을 1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 전반에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5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 약 26억달러가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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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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