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5000달러 하회 18일째…전문가들 "단기 회복 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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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7만5000달러 아래에서 18일째 거래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됐지만 일부 온체인·파생 지표 개선으로 단기 반등 가능성이 거론된다고 전했다.
  • CME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 대형 투기세력이 순숏에서 순롱으로 전환했고 채굴 지표가 회복되며 주요 저점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단기 변동성이 이어지겠지만 구조적 붕괴보다는 박스권 내 저점 다지기와 유동성 여건위험자산 선호 회복 여부가 7만5000달러 회복 시도의 관건이라고 전했다.
사진=Mehaniq/셔터스톡
사진=Mehaniq/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7만5000달러 아래에서 18일째 거래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다만 거시 불확실성 속에서도 일부 온체인·파생 지표가 개선 조짐을 보이면서 단기 반등 가능성이 거론된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다수의 전문가 분석을 인용해 "2월 6일 기록한 6만200달러가 사이클 저점인지 단정하긴 이르지만, 유동성 우려와 기술주 밸류에이션 부담 속에서도 채굴 지표 회복과 선물 포지셔닝 변화가 맞물리며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7만5000달러 회복을 시도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비트코인은 글로벌 증시 조정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본 수입관세 15% 인상 결정 등 거시 변수 영향 속에 장중 6만4200달러까지 밀렸다.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며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과거 사례를 보면 유동성 환경 완화 신호가 나타날 경우 가격이 빠르게 반등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2020년 3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자금시장 지원 확대 이후 수개월간 급등했던 사례가 대표적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일부 변화가 감지된다. CME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 대형 투기세력이 최근 순숏에서 순롱으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도 이 같은 포지션 변화는 주요 저점 구간과 맞물린 바 있다.

채굴 지표 역시 안정 신호를 보이고 있다. 1월 해시레이트가 약 25% 급감한 이후 현재는 대부분 회복된 상태다. 2024~2025년 출시된 최신 ASIC 장비는 kWh당 0.07달러 전력비 환경에서도 수익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채굴자 매도 압력이 급격히 확대될 가능성이 제한적임을 시사한다.

시장에서는 단기 변동성은 이어질 수 있지만 구조적 붕괴보다는 박스권 내 저점 다지기 국면이 전개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결국 유동성 여건과 위험자산 선호 회복 여부가 향후 7만5000달러선 회복 시도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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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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