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코인베이스가 미국 전 고객 대상 주식 및 ETF 24/5 무수수료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이번 주식 거래 확대는 로빈후드와 경쟁을 심화시키고, 암호화폐 의존도를 낮춰 주가 연동 구조를 완화하려는 전략이라고 전했다.
-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 주가가 올해 약 35% 하락한 가운데, 전통 자산 거래 병행으로 실적 변동성을 줄이고 토큰화 주식 도입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코인베이스가 미국 전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서비스를 시작하며 사업 영역을 암호화폐 외 전통 자산으로 확대했다.
2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미국 상장 주식과 ETF를 자사 플랫폼에서 24시간 주 5일(24/5)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시했다. 수수료는 없으며, 달러 또는 USDC로 거래 자금을 입금할 수 있다. 최소 1달러부터 소수점 단위 주식 매수도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코인베이스가 지난해 12월 밝힌 '에브리싱 거래소(everything exchange)' 구상의 일환이다. 이달 초에는 실물 사건 결과에 베팅하는 예측시장 서비스도 출시했다.
주식 거래 확대는 리테일 증권사 로빈후드와의 경쟁을 한층 심화시킬 전망이다. 동시에 암호화폐 의존도를 낮춰 코인베이스 주가가 비트코인 가격과 과도하게 연동되는 구조를 완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코인베이스는 청산·수탁·체결 부문에서 에이펙스 핀테크 솔루션과 협력한다. 또한 야후 파이낸스와 제휴해 종목 정보 조회 후 코인베이스에서 직접 거래로 연결되는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는 올해 들어 약 35% 하락했다. 전통 자산 거래를 병행함으로써 실적 변동성을 줄이고, 보다 다각화된 핀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향후 더 많은 종목으로 24/5 거래를 확대할 계획이며,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주식 도입 가능성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