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골드만삭스는 미국 증시 조정이 단기적으로 미국 경제에 가장 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2026년 미국 GDP 성장률을 2.5%로 전망하면서 증시가 10% 하락 시 약 0.5%포인트, 20% 급락 시 거의 1%포인트 성장률이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 골드만삭스는 부의 효과(wealth effect)와 K자형 경제, 중간선거 해의 시장 변동성 확대가 겹치며 비교적 완만한 주가 하락만으로도 소비 심리 위축과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가 미국 증시 조정이 단기적으로 미국 경제에 가장 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4일(현지시간) 해외 경제 속보 채널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 피에르프란체스코 메이(Pierfrancesco Mei)는 2026년 미국 GDP 성장률을 2.5%로 전망하면서도, 증시가 10% 하락할 경우 성장률이 약 0.5%포인트 감소하고, 20% 급락 시에는 거의 1%포인트 가까이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가장 큰 위험 요인은 이른바 '부의 효과(wealth effect)'다. 주식을 대거 보유한 고소득층이 소비를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가 하락은 소비 둔화로 직결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이미 저소득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K자형 경제' 구조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중간선거가 있는 해에는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 역사적으로 연중 평균 낙폭은 19% 수준이며, 10% 하락은 조정(correction), 20% 하락은 약세장(bear market)으로 분류된다.
골드만삭스는 "비교적 완만한 주가 하락이라도 소비 심리를 위축시켜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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