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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 페이팔 전격 인수 검토…결제업계 판도 흔들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스트라이프가 페이팔 전체 또는 일부 자산 인수를 검토 중이며 논의가 초기 단계라고 전했다.
  • 해당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페이팔 주가가 6.7% 상승해 47.01달러, 시가총액 433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스트라이프는 최근 직원 대상 지분 공개 매수로 기업가치 1590억달러를 인정받았으며 페이팔은 매출, 순이익, 결제 처리 규모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글로벌 결제 기업 스트라이프가 페이팔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트라이프는 페이팔 전체 또는 일부 자산 인수에 대해 예비적 관심을 표명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논의가 초기 단계이며 실제 거래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스트라이프와 페이팔 측은 관련 논평을 거부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페이팔 주가는 6.7% 상승한 47.01달러로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433억달러를 기록했다.

1990년대 후반 설립된 페이팔은 디지털 결제 분야 초기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지만 최근 수년간 기술 현대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애플과 알파벳이 각각 애플페이와 구글페이를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경쟁이 심화된 영향이다.

스트라이프는 패트릭 콜리슨과 존 콜리슨 형제가 설립한 비상장 기업이다. 최근 직원 대상 지분 공개 매수를 통해 기업가치 1590억달러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존 콜리슨 스트라이프 사장은 "페이팔은 지난 몇 년간 분명히 어려운 시간을 보냈고 시장 환경이 크게 바뀌었다"고 말했다. 다만 인수합병과 관련한 구체적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페이팔은 4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으며 결제 처리 규모 둔화도 이어졌다. 엔리케 로레스 이사회 의장은 3월 1일부터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해 최근 해임된 알렉스 크리스를 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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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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