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이더리움재단, 무허가 디파이 지지…"중앙화 대안과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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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비탈릭 부테린과 이더리움재단무허가 디파이(DeFi)를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핵심 가치로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 이더리움재단은 무허가 오픈소스 프라이버시 보안 중심 글로벌 금융을 지향하며 보안사용자 주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전했다.
  •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부테린은 최근 48시간 동안 1869ETH 매도로 약 367만달러를 확보했으며 재단의 긴축 기조로 개인 매도가 더 잦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Alexey Smyshlyaev/셔터스톡
사진=Alexey Smyshlyaev/셔터스톡

비탈릭 부테린과 이더리움재단(EF)이 무허가 디파이(DeFi)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24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부테린은 디파이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이 이더리움의 전부는 아니지만 중요한 영역"이라며 "오늘날 디파이는 세계 최고의 저축·리스크 관리·자산 형성 기회를 무허가 방식으로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테린은 단순히 더 나은 스테이블코인을 만드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금융 문제의 근본 구조를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자동화마켓메이커(AMM)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초기 디파이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더리움재단이 지원하려는 디파이 방향성도 구체화했다. 그는 재단이 모든 온체인 금융을 무차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무허가 오픈소스 프라이버시 보안 중심 글로벌 금융"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자산 통제권을 개인에게 최대한 부여하고 중앙화된 병목과 신뢰 기반 중개자를 최소화하는 구조가 핵심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부테린은 특정 팀이 사라져도 프로토콜이 지속 작동할 수 있는지 여부를 중요 기준으로 제시했다. 그는 "이더리움은 무허가 프로토콜이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중앙화 신뢰를 내재한 프로젝트도 배포될 수 있다"며 보안과 사용자 주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더리움재단도 23일 '이더리움재단의 디파이에 대한 약속'이라는 제목의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디파이 전담 조직 신설과 프로토콜 개발 지원, 보안 개선 등을 공식화했다.

부테린은 별도 게시글에서 "오픈소스 무허가 신뢰 최소화 보안 중심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전통 금융이나 허가형 모델과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한편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룩온체인에 따르면 부테린은 최근 48시간 동안 1869ETH를 매도해 약 367만달러를 확보했다. 그는 지난달에도 211.84ETH를 매도해 50만USDC로 전환한 뒤 오픈소스 헬스 프로젝트 플랫폼 '칸로(Kanro)'에 전달한 바 있다. 부테린은 이더리움재단이 긴축 기조에 들어가면서 개인 매도가 더 잦아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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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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