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정 연설서 끝내 '비트코인' 언급 없었다…기대 상승폭 반납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관련 언급을 하지 않으면서 단기 변동성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 연설 전 비트코인(BTC) 이 6만6000달러선까지 반등했다가 언급 부재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돼 6만5000달러선으로 밀렸다고 전했다.
  • 정치 이벤트와 정책 발언, 향후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방향과 의회 내 가상자산 관련 입법 논의가 가격 변동성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사진=백악관 유튜브 갈무리
사진=백악관 유튜브 갈무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비트코인을 직접 언급하지 않으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단기 변동성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국정연설에서 관세 정책 성과, 감세 기조, 이란 핵 문제 대응, 1조달러 규모 국방 예산 승인 등을 강조했지만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관련 언급은 없었다. 앞서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친가상자산 행보를 보여온 만큼 연설에서 관련 메시지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된 바 있다.

이 같은 기대감 속에 비트코인(BTC)은 연설 전후로 6만6000달러선까지 반등했다. 그러나 연설에서 직접적인 언급이 나오지 않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다시 6만5000달러선까지 밀렸다.

연설에서는 관세 정책이 다우지수 5만 돌파를 이끌었다는 주장과 함께, 향후 관세가 소득세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발언이 나왔다. 또한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과 함께 1조달러 규모의 국방 예산 승인 사실도 재확인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연설에 비트코인 관련 언급이 포함될 경우 추가 상승 모멘텀이 형성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지만, 결과적으로 구체적 메시지는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기대감 선반영' 이후 되돌림 흐름이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자산 시장은 정치 이벤트와 정책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방향과 의회 내 가상자산 관련 입법 논의가 가격 변동성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비트코인
#정책
publisher img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