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6만5000달러선을 회복했으나 주요 지지선 이탈 여부에 따라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 머티리얼 인디케이터스는 450만달러 규모의 현물 매수가 발생해 통상적인 100만달러에서 200만달러 수준보다 상당히 큰 규모라고 밝혔으며 이는 유동성 벽을 돌파하기 위한 매수일 수 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주간 RSI 25.71,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 마감, 수익·손실 공급 지표와 채굴 원가 구간 반등 확인 등 기술적 지표가 약세를 시사하며 바닥 형성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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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6만5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다만 주요 지지선 이탈 여부에 따라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제기된다.
2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미국 증시가 인공지능 및 기술주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하자 낙폭을 줄이며 6만6000달러를 상회한 뒤 6만5000달러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다우지수는 370포인트 상승 마감했고, S&P500지수는 0.77% 올랐다.
시장에서는 6만5000달러 재탈환과 6만달러 지지 여부가 핵심 분기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부 애널리스트는 "6만달러 아래로 하락할 경우 5만달러 초반대까지 새로운 저점이 빠르게 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온체인 데이터도 주목된다. 마켓 분석 플랫폼 머티리얼 인디케이터스(Material Indicators)는 450만달러 규모의 현물 매수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는 해당 주문 등급에서 통상적으로 보이는 100만달러에서 200만달러 수준보다 상당히 큰 규모"라며 "이들은 보통 유동성 벽을 돌파하기 위해 직접 유동성에 매수로 들어갈 때 이런 행동을 보인다"고 밝혔다.
기술적 지표는 여전히 약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 비트코인 주간 상대강도지수(RSI)는 25.71까지 하락했다. 갤럭시 리서치 총괄 알렉스 손(Alex Thorn)은 "주간 RSI가 가장 암울했던 약세장을 제외하면 그 어느 때보다 낮은 수준에 근접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은 보다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일봉 기준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 마감이 확인됐다"며 "향후 반등 시 해당 구간이 저항으로 전환될 수 있고, 추가 하락 가속을 촉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이 단기 반등에 성공했지만 바닥 형성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비트코인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브룩셔(Brian Brookshire)는 "바닥을 다지는 과정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수익·손실 공급 지표의 균형과 채굴 원가 구간 반등이 확인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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