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노드 공동 설립자, '제인스트리트발 비트코인(BTC) 매도 압력' 논란 재점화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네겐트로픽이 '제인스트리트발 비트코인 매도 압력' 가설을 다시 부각시켰다고 전했다.
  • 테라폼랩스의 제인스트리트 상대로 한 소송 제기 이후 오전 10시대 급락 패턴이 사라지고 비트코인이 반등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 제인스트리트는 의혹을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일축했고, 관련해 공식적인 증거규제 당국의 확인은 없다고 밝혔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 공동 설립자 얀 하펠(Jan Happel)과 얀 알레만(Yann Allemann)이 운영하는 X(구 트위터) 계정 네겐트로픽(Negentropic)이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확산 중인 '제인스트리트(Jane Street)발 비트코인 매도 압력' 논란을 다시 부각시켰다.

해당 가설은 미국 대형 마켓메이킹 업체 제인스트리트가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전 10시마다 알고리즘 매도를 통해 BTC 가격 하락을 유도했다는 주장이다.

논란은 전날 파산한 테라폼랩스가 테라USD(UST)·루나(LUNA) 붕괴 사태와 관련해 제인스트리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재점화됐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소송 제기 이후 해당 시간대의 급락 패턴이 사라지고 비트코인이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네겐트로픽은 "제인스트리트 관련 소송이 공개된 이후 기적처럼 오전 10시마다 발생하던 비트코인 급락이 사라졌다"고 언급했다.

다만 제인스트리트 측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일축한 상태다.

현재까지 해당 주장과 관련한 공식적인 증거나 규제 당국의 확인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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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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