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무부, 테더 지원 받아 스캠 수익금 6100만 USDT 회수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테더가 미국 법무부를 지원해 '돼지 도살' 로맨스 스캠 관련 범죄 수익금 6100만 USDT를 동결·회수했다고 밝혔다.
  • 테더는 DOJ 수사관들이 추적한 암호화폐 주소를 기반으로 USDT를 동결·회수하는 데 협조했다고 설명했다.
  • 테더는 전 세계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해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준법 경영을 통해 디지털 자산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Tether)가 미국 법무부(DOJ)를 지원해 대규모 '돼지 도살(pig butchering)' 로맨스 스캠 사건과 관련된 범죄 수익금 6100만 USDT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테더는 25일(현지시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DOJ 수사관들이 피해자 신고를 토대로 범죄 자금이 이동한 암호화폐 주소를 추적했고, 테더의 협조를 통해 총 6100만 USDT를 동결·회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치는 테더가 전 세계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해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준법 경영을 통해 디지털 자산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돼지 도살' 스캠은 피해자와 장기간 신뢰를 쌓은 뒤 가짜 투자 기회 등을 제시해 자금을 편취하는 방식의 사기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피해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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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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