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8, 4분기 2억7970만달러 순손실…AI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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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헛8은 4분기 2억7970만달러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1억5220만달러 순이익에서 적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 헛8은 4분기 매출 8850만달러, 이 중 컴퓨트 매출 819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4억190만달러 디지털 자산 평가손실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 헛8은 14억달러 준비금최대 4억달러 회전 신용 한도를 확보하고 245메가와트 규모 AI 데이터센터 15년 임대 계약(70억달러 규모)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비트코인(BTC) 채굴 기업 헛8(Hut 8)이 4분기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는 이어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헛8은 지난해 4분기 2억7970만달러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1억5220만달러 순이익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850만달러로 전년 동기 3170만달러 대비 증가했다. 이 가운데 컴퓨트 매출은 8190만달러로, 1년 전 1920만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회사는 분기 비트코인 생산 및 매각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실적에는 4억190만달러 규모 디지털 자산 평가손실이 반영됐다. 전년 동기에는 3억820만달러 평가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헛8은 연말 기준 현금과 비트코인을 합쳐 약 14억달러의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4억달러 규모의 회전 신용 한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4분기 중에는 리버벤드 캠퍼스에서 245메가와트 규모 AI 데이터센터 용량에 대한 15년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70억달러로, 일부 지급 의무는 구글이 재정적으로 보증한다. 이는 AI 및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또한 2월에는 310메가와트 규모 천연가스 포트폴리오를 매각했으며, 비트코인 축적에 초점을 둔 별도 상장 법인 아메리칸 비트코인 코퍼레이션을 출범시켰다.

비트코인트레저리스닷넷 데이터에 따르면 헛8은 1만3696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장사 중 주요 비트코인 보유 기업에 속한다. 이날 장중 헛8 주가는 약 4.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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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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