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GD컬처그룹(GDC) 이사회가 보유 비트코인(BTC)을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재원 마련을 위해 매각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 GDC는 비트코인과 오피셜 트럼프 코인(TRUMP)으로 구축하겠다던 가상자산 준비금 전략의 일부를 되돌리는 조치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 7500BTC 가치는 약 5억1750만달러로 최근 주가 급등 이후 회사 시가총액 약 2억3670만달러의 두 배를 웃돌며, 현재 비트코인 투자 수익률은 약 41% 손실 상태라고 전했다.

디지털 마케팅·인공지능(AI) 기업 GD컬처그룹(GDC) 이사회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BTC) 매각을 승인했다.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재원 마련이 목적이다.
2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GDC 이사회는 기업 재무부에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1회 이상 복수 거래를 통해" 매각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다만 특정 물량을 반드시 매도해야 하는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GDC는 앞서 2025년 5월 비트코인과 오피셜 트럼프 코인(TRUMP)으로 가상자산 준비금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해당 전략의 일부를 되돌리는 조치로 해석된다.
회사는 2월 최대 1억달러 규모 자사주를 6개월간 매입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 이후 GDC 주가는 4.13달러로 마감하며 24% 이상 급등했다.
GDC는 2025년 9월 8억7500만달러 규모 팔라스 캐피털 홀딩스 인수를 통해 7500BTC를 확보했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10만9000달러에서 11만70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인수 발표 직후 회사 주가는 약 28% 하락했다.
비트코인트레저리스 데이터에 따르면 GDC는 비트코인 보유량 기준 15번째로 큰 상장사다. 다만 현재 비트코인 투자 수익률은 약 41% 손실 상태다.
GDC의 순자산가치 대비 시가총액 배수(mNAV)는 0.42 수준이다. mNAV는 기업 시가총액을 보유 비트코인 가치로 나눈 지표로, 비트코인 재무 전략 기업의 핵심 평가 지표로 활용된다.
보도 시점 기준 7500BTC 가치는 약 5억1750만달러로, 최근 주가 급등 이후 회사 시가총액 약 2억3670만달러의 두 배를 웃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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