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아메리칸비트코인은 지난해 4분기 5900만달러 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 폭락 여파라고 전했다.
- 아메리칸비트코인은 6200개가 넘는 비트코인 보유, 직전 분기 대비 비트코인 보유량 58% 증가 및 시장 가격 대비 53% 할인 채굴이라고 밝혔다.
- 아메리칸비트코인 주가는 최고가(9달러대) 대비 90% 가까이 하락한 1달러 초반대 수준이지만 이날 약 3% 상승 마감이라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와 연관된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아메리칸비트코인이 지난해 4분기 6000만달러 규모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메리칸비트코인은 지난해 4분기 5900만달러 규모의 손실을 기록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가격 폭락으로 보유 자산 가치가 하락한 영향"이라고 전했다.
아메리칸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트럼프가 지분을 20% 보유한 회사다. 아메리칸비트코인은 현재 6200개가 넘는 비트코인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데스크는 "(아메리칸비트코인은) 보유한 비트코인의 약 3분의 1은 채굴을 통해 얻었다"며 "나머지는 시장 매입과 전략적 거래를 통해 확보했다"고 했다.
에릭 트럼프는 이날 엑스(X)를 통해 "최근 채굴 난이도 하락은 오히려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부분의 경쟁사가 조용해진 사이 우리는 추가 채굴 물량을 크게 늘릴 수 있었다"며 "(아메리칸비트코인은) 나스닥 상장 후 전 세계에서 17번째로 큰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가 됐다"고 했다. 이어 "대차대조표상 비트코인 보유량은 직전 분기 대비 58% 늘렸다"며 "시장 가격 대비 53% 할인된 수준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아메리칸비트코인 주가는 이날 기준 전일 대비 약 3% 상승한 1달러 초반대를 기록했다. 최고가(9달러대)에서 90% 가까이 하락한 수치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분석] "비트코인, 약세장 중후반…강세 전환은 아직"](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e792fb59-979a-4350-9694-80fc5280c8b6.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