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샘 뱅크먼 프리드가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과 클래리티법(CLARITY Act)을 가상자산 업계의 엄청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그는 자신을 감옥에 보낸 게리 겐슬러 전 SEC 위원장의 가상자산 규제 권한을 빼앗기 위해 디지털상품소비자보호법(DCCPA)과 유사한 법안을 지지해왔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현재 논의 중인 시장구조법이 SBF가 의회를 매수하려 했던 법안과 다르며 그의 지지는 필요 없다고 일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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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미국 상원의원이 26일(현지시간)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사기 혐의 등으로 복역 중인 FTX 설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앞서 SBF는 X(구 트위터)를 통해 "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은 가상자산 업계에 있어 엄청난 이정표가 될 것이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큰 성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게리 겐슬러 전 SEC 위원장이 바이든 행정부 법무부와 협력해 나를 감옥에 보냈을 당시, 나는 그의 손에서 가상자산 규제 권한을 빼내기 위해 유사한 법안을 지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가 언급한 법안은 가상자산 거래소 및 현물시장에 대한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관할권을 확대하는 디지털상품소비자보호법(DCCPA)이다.
이에 대해 루미스 의원은 "현재 논의 중인 시장구조법은 SBF가 과거 의회를 매수하려 했던 법안과는 완전히 다르다"며 "우리는 SBF의 지지가 필요하지도, 원하지도 않는다"고 일축했다.
이번 공방은 가상자산 규제 입법을 둘러싼 정치적 민감성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는 평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